캐나다에서 영주권자로서 생애 첫 주택 구입할 때 혜택 4가지
1. 세금 환급.
내 집 마련으로 생애 첫 주택을 구매 시에 구매로 인한 지방세, 부동산세 및 부가세 환급이 가능합니다. 구매 가격이 낮을수록 환급액은 적지만, 구매 가격이 높을수록 환급액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2. 저금리 대출.
캐나다에서 주택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저금리 대출을 제공합니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부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대출자격은 은행, 대출 제공 업체, 지역 및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 대출 자격 요건은 높은 신용 점수를 가진 사람일수록 저금리 대출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용 점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대출 신청자의 수입은 대출 한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용상황에 맞는 증빙을 해서 수입을 증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Home Buyers' Plan (HBP).
HBP는 RRSP(등록적립식연금)을 이용하여 주택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최대 35,000불까지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주택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First Time Home Buyer Incentive (FTHBI)
FTHBI는 주택 구매자들에게 일부 현금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최대 500,000의 주택 구매시에 최대 10%인 50,000불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요건으로는 처음으로 가구 연간 소득이 120,000 미만이어야 하고 최소 5% 이상의 계약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주택 구매 가격이 565,000 미만으로 상환 기간 내에 주택을 파는 것이 아니여야 합니다.
주의사항 4가지
1, 금융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택을 구매하려고 고려할 때는 자신의 금융상태를 확인하여 얼마나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매달 갚을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파악하는것이 좋습니다.
2. 부동산 중개인을 선택하는 데 신중해야 합니다. 부동산 중개인은 특정 업무 범위에서만 활동을 할 수 이쓰며 규제를 받는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경험이 많은 중개인도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세금 및 보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캐나다의 대다수 지역에는 부동산 구매시 부가세(VAT)와 같은 일종의 세금을 부과하며, 부동산 소유자는 화재, 범죄, 홍수 등으로부터 자신의 주택을 보호하기 위해 건물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간과하여 가입하지 않았을 시에는 큰 금액의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4. 유지 보수가 필요합니다. 주택을 구매했는데 예상치 못한 수리나 유지 보수 비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계획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 대비하여 유지 보수 예산을 함께 계획하는 것이 큰 지출에 대한 상황에 대비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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